하나투어 대리점 횡령 일산파주하나투어대리점횡령



하나투어 본사 "취소 원하는 고객에게 전액 환불"


"여행 일정 무리 없어..취소 원하면 모두 환불"

피해 규모는 236건에 고객 953명, 총 10억여원 

일단 환불하고, 잠적한 임모씨에게 구상권 청구



하나투어 본사가 고양·파주 대리점 대표의 횡령·잠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예약한 일정에 맞춰 출발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며, 여행상품을 취소한 고객에게는 모두 환불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 본사는 현재 고양시 일산에 대응팀을 꾸리고 고객 피해 구제에 나섰다.

본사 관계자는 "일단 취소를 원하는 고객에게 전액 환불하고 나중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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