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과녁 화살 녹취 활 학교 인천 교감 학교

여교사 과녁 화살 녹취 활 학교 인천 교감 학교

여교사 과녁 삼아 활 쏜 교감, 징계 통보받아

여교사를 과녁 옆에 세워 놓고 장난감 화살을 쏜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감에게 징계가 통보됐다.

교장 승진 예정자인 이 교감에게 징계가 확정되면 교장 발령이 제외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에게 장난감 화살을 쏜 ㄱ교감(52)에 대한 감사 결과,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며 지난 14일 ㄱ씨에게 징계를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ㄱ교감이 징계위에서 경징계인 견책을 받으면 3년간 교장 발령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