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수능연기 워크숍 단합대회 회식 술 사고

'서울시 교육청' 수능연기 워크숍 단합대회 회식 술 사고

'서울시 교육청' 수능연기 속 워크숍..술자리 사고도 발생

경북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미뤄진 초유의 상황에서도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단체로 워크숍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교육혁신과 직원 30여명은 금요일인 17일부터 이튿날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임해교육원에서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겸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상 첫 수능연기로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을 부심하던 시점에 야유회 성격이 강한 워크숍을 진행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